검은 배경 위로 핑크빛 연기가 하트 모양으로 피어오르며 강렬한 대비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핑크와 레드를 오가는 픽셀 하트 모양이 단편적으로 등장했다가 사라지며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씨의 새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의 디데이 카운터는 '00:00:00:00'에 멈춰 있으며 여전히 자물쇠 아이콘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 향후 어떤 콘텐츠들이 공개될지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STEREOTYPE)'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소 배드(SO BAD)'를 시작으로 지난해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골든디스크어워즈·멜론 뮤직 어워드·서울가요대상·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10관왕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