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스케이트 잘 타고 싶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길이의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유럽인 스위스로 여행을 떠나 빙판이 되어버린 시원한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호텔에서 제공되는 흰 샤워 가운에 바라클라바(머리와 목을 덮는 방한용 모자)를 매치한 다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색 패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커피잔을 들고 여유롭게 마시는 듯한 포즈도 취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유부인시네요", "코로나19 시국에 부럽다",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 "이 언니처럼 사는 게 꿈이야", "스위스 관광청 홍보 제대로 해주시네요", "마스크도 안쓰고 자유롭게 해외 여행이라니, 완전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