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최환희(지플랫)가 자신의 우상들과 만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최환희가 KCM과 MSG워너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는다.
최환희는 MSG워너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과 원슈타인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날 뻔 했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다. 최환희는 M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귀띔으로 쌈디, 원슈타인과 함께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환희는 쌈디와 원슈타인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들과 음악 작업을 하는 KCM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정말 멋있는 분이구나"라고 감탄한다고. KCM은 최환희의 격한 반응을 보고 한껏 텐션을 끌어올리며 '밀레니엄' 개그를 터트린다.
KCM의 팔불출 아들 자랑은 계속된다. KCM은 쌈디와 원슈타인에게 래퍼 최환희로서의 매력을 어필한다. 이와 함께 그는 "기를 꺾어"라고 말하며 이들에게 최환희와 랩배틀을 제안한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갓파더'는 오는 16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