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가 편의점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를 통해 트레저 멤버들의 사진과 팀 로고 등이 디자인된 햄버거, 삼각김밥 제품 2종을 18일부터 출시한다.
YG 측은 “탄탄한 팬덤을 다진 트레저와 트렌디한 먹거리로 젊은 층을 공략해온 이마트24의 이색적인 협업”이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트로 완판에 도전한다. 트레저는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라 설렌다. 또래들이 어떤 걸 좋아할지 고민도 많았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마트24는 멤버들이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20여 종의 제품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첫 미니음반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