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내야수들이 8일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NC 스프링캠프에서 수비연습 전 미팅을 하고 있다. 창원=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2.08/ NC 다이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확인됐다.
NC는 '1군 선수 5명과 현장 직원 1명이 코로나18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하루 전 A 선수가 인후통 증상을 보여 해당 선수 포함 선수단과 현장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다. 이중 양성으로 나온 인원에 대해 PCP(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NC는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방역 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