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전주대는 20일 경남 통영 평림구장A에서 열린 사이버외대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16강 경기에서 5-2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또다른 우승후보 용인대는 산양스포츠파크A구장에서 열린 수원대와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연세대도 같은 구장에서 열린 성균관대와 경기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밖에 선문대, 상지대, 호원대, 홍익대, 동원과학대가 8강에 올랐다.
같은 날 광주대는 평림구장B에서 열린 호남대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 경기에서 2-1로 이겨 8강에 올랐다. 동의대는 산양스포츠파크C구장에서 열린 동원대와 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경희대, 중원대, 아주대, 제주국제대, 단국대, 가톨릭관동대도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