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수정이 애틋한 오빠 사랑을 드러냈다.
전 KBS 아나운서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를 진행 중인 TV조선 강동원 기자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오빠를 응원했다.
강수정은 "우리 오빠 강동원 기자. 요즘 매일 아침 TV조선 뉴스 진행 중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언론인 출신 남매'간의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강수정의 오빠인 강동원 기자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TV조선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퇴사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