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평티비' 영상 캡처 코미디언 이세영이 성형 수술과 회복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코 수술 대박 나서 돌아온 개그우먼 이세영’이라는 제목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세영의 코 성형 수술 과정이 담겼다. 이세영은 “내일 아침 10시에 병원에 가서 11시에 수술 들어갈 것 같다. 쌍꺼풀 수술을 해봐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떨리긴 떨린다”며 수술을 앞둔 심정을 고백했다.
이세영은 수술을 마친 후 모습까지 과감하게 공개했다. 그는 “코 솜을 뺄 때는 PCR 검사 0.01초 만에 끝내는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절골해서 그런 것 같다”며 “주변에 코 수술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을 땐 괜찮다고 했었는데 그들은 코 수술이 지나가서 약간 미화된 것 같다”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회복기를 거친 이세영은 코를 감싸고 있던 부목을 제거한 후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은 코가 앞으로 나오다 보니 살이 당겨져서 말할 때는 조금 어색하다. 아직 콧물이 나고 코를 건드릴 땐 ‘징’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세영은 수차례에 걸친 성형 시술을 고백하며 “한번 사는 인생 수술받을 기회가 되고 돈이 있다면 받는 것도 좋지 않나”라며 수술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