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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쇼핑몰 CEO 김준희가 '하이힐 병'으로 생긴 무지외반증을 고백했다.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려놨다. 이와 함께 "18세 때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너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고 일해야 해서 좁은 힐 안쪽 그대로 발 모양이 변해버린 심각한 무지외반증"이라고 영상에 대해 설명해놨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엄지발가락 아래쪽이 확 튀어나와 있는 김준희 발이 담겨 있었다. 새끼발가락도 안쪽으로 휘어있어 발 볼이 넓어 보였다.
김준희는 "발이 너무 못생겨서 잘 안 보여주는 편인데…"라며 "병원에도 가볼까 수술을 해볼까 했지만 수술이 너무 무서워 그냥 이렇게 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가수 '뮤'로 데뷔했다. 지누션의 지누와 결혼 후, 파경을 맞았다가 연하의 일반인과 재혼해 함께 쇼핑몰 사업을 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