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mmm은 28일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홍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그가 더욱더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파트너로서 그가 걸어가는 무궁무진한 배우로서의 행보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홍경은 KBS 2TV ‘학교 2017’로 데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탈영병 역으로 눈도장을 찍기 시작해 KBS 2TV ‘저글러스’, tvN ‘라이브(Live)’, OCN ‘라이프 온 마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 매 작품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넷플릭스 ‘D.P.’에서 역시 그는 자신의 몫을 해내며 대중에게 홍경 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뿐만 아니라 첫 스크린 데뷔작 ‘결백(박상현 감독)’에서는 자폐성 장애를 지닌 인물, 정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의 도전은 끊임없다. 독립영화 ‘정말 먼 곳(박근영 감독)’을 통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의 행보를 보이는가 하면, ‘콘크리트 마켓’의 주연 자리를 꿰차며 무서운 성장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