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후배 신효정 PD와 함께 배우 윤여정을 중심으로 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CJ ENM 관계자는 28일 "윤여정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건 맞다. 제작은 나영석, 신효정 PD가 담당한다. '윤식당'은 아니고, 현재까지 기획 초기 단계라 세부 콘셉트나 편성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와 윤여정의 인연은 2013년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부터다. '꽃보다 누나'를 거쳐 '윤식당' 시즌1(2017), 시즌2(2018), '윤스테이'(2021)로 이어져왔다. 두 사람이 다시금 재회하는 만큼 어떠한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