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세븐틴의 승관이 예능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로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승관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예능의 신 아이돌은?’(The idol member who's perfect in variety shows is?) 위클리 초이스 조사에서 1위의 왕관을 썼다.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투표를 받은 위클리 초이스는 총투표수 50만1603표로 집계됐다. 승관은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불과 1000여표 차의 접전 끝에 예능신이 내린 아이돌에 선정됐다. 승관과 창빈은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서 각각 20만9141표와 20만8096표를 득표했다.
엎치락 뒤치락 끝 최종 결과는 승관의 우세로 마무리됐다. 승관의 재치있는 입담과 코미디언도 웃게 하는 센스가 글로벌 팬들에까지 통하며 ‘예능의 신’ 타이틀을 차지한 것.
또한 최예나는 남자 아이돌의 우세가 예상된 가운데 여성 아이돌로는 가장 높은 3위에 올라 발군의 끼를 입증했다. 일간스포츠X뮤빗 지역, 국가별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남미, 북중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최다 투표가 발생한 지역은 아시아로 36개 국가의 팬덤이 한 표를 행사, 총 32만5347표(65%)가 아시아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팬들의 투표가 가장 높았고 일본 팬덤도 활발히 움직였다.
총 19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한 남미 지역은 두 번째로 많은 투표율(11%)이 발생했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도 투표 활동이 일어나 눈여겨 볼 만했다. 러시아는 유럽 참여국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한편 새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팬사랑 아이돌은?’(The group whose love for fans is endless is?) 투표는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