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김태리와 남주혁의 색다른 기류가 담긴 볼 빨간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나희도(김태리 분)와 백이진(남주혁 분)은 펜싱 국가대표와 기자로 극적인 재회를 했다. 이후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나희도는 백이진의 도움을 받아 이를 극복하며 희열과 감동을 안기기도.
이런 가운데 가까워진 거리로 핑크빛 기류에 휩싸이는 나희도와 백이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티격태격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의 곁으로 오토바이가 빠르게 지나가고, 깜짝 놀란 백이진은 나희도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긴다. 이에 나희도의 얼굴에 먹던 아이스크림이 묻자, 백이진은 그의 얼굴을 닦아주며 이상 기류를 형성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남주혁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배우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에게 드리워진 색다른 기류는 어떤 느낌일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