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감성 보컬로 봄을 노래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의 타이틀곡 ‘콜린’(Callin)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으로 장식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며 데뷔 18년차 K팝 레전드의 면모를 입증했다.
오랜만에 퍼포먼스 없는 곡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는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감성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쌌다.
‘콜린’은 켄지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을 맡아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 일 것만 같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음을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