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X뮤빗 바늘이 찌르는 것처럼 따갑던 바람이 한결 부드러운 걸 느끼니 봄이 왔나보다. 동장군이 물러 가고 푸른 새싹이 피어나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검정 롱패딩을 벗고 봄처럼 환한 분홍, 노랑색의 옷에 눈이 들어오는 시기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 음악도 그렇다. 귀로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봄을 상징하는 노래라면 무릇 벚꽃연금으로 불리며 매년 봄 음원차트에 반짝 등장하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만이 있지 않다.
좀 더 귀를 열면 봄과 어울리는 노래들이 다수 들을 수 있다. 격한 군무가 많은 K팝송에도 의외로 봄바람처럼 살랑이며 귀를 간지럽히는 봄을 닮은 노래를 발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아 K팝 아이돌의 노래 중 올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 떠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간스포츠X뮤빗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 주제는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The best song to listen to in spring is?)이다.
올봄과 찰떡인 노래를 찾은 위클리 초이스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봄을 닮은 K팝으로 지난 추위에 얼었던 감성도 말랑하게 녹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의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후보는 아래 10곡이다.
▲‘내 이름을 부를 때’(아스트로) ▲‘너에게 닿기를’(우주소녀) ▲‘널하다’(몬스타엑스) ▲‘두 번째 고백’(비투비) ▲‘드라마’(투모로우바이투게더) ▲‘봄날’(방탄소년단) ▲‘봄눈’(펜타곤) ▲‘숲의 아이’(유아) ▲‘캠프파이어’(세븐틴) ▲‘폴라로이드 러브’(엔하이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