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제공 하이브가 현지 오디션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HYBE LABELS JAPAN)이 주최하는 ‘앤오디션 -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 이하 ‘앤오디션’)이 오는 7월 니혼TV 방송을 확정 지었다.
‘앤오디션’은 하이브의 일본 본사인 하이브 재팬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데뷔를 위해 노력하는 소년들의 성장 모습을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다. 지난 2020년 국내에서 방영된 ‘아이랜드’(I-LAND) 시즌 1을 통해 얼굴을 알린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 등을 비롯해 실력을 갖춘 연습생 다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현지에 맞는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분야 전문가 도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앤오디션’에서 결성된 팀은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