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 마지막 에피소드가 오늘(10일) 공개된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극과 극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려온 ‘시맨틱 에러’는 탄탄한 서사,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 그리고 두 배우의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7화에서는 박재찬(추상우)이 박서함(장재영)의 연애 체험판 제안을 수락하려던 중, 박서함이 프랑스 취업을 제안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서함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인 만큼, 박서함의 선택과 이로 인한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뇌하는 박서함과 그를 찾아 간 박재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혼자 벤치에 앉아 있는 박서함 뒤로 급하게 뛰어오는 박재찬이 보인다. 언제나 이성적이고, 침착한 박재찬이 급하게 뛰어오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두 사람이 마주 선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박서함을 바라보는 박재찬의 애절한 표정이 이들의 대화를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박재찬은 박서함을 왜 이토록 급하게 찾아간 것일까. 프랑스 취업을 앞둔 박서함은 어떤 선택을 할까. 이 모든 것이 밝혀질 ‘시맨틱 에러’ 최종화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