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수퍼소닉2’ 포스트에는 새롭게 등장한 테일즈와너클즈, 또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로보트닉까지 모두 담겨 있다. 포스터는 소닉을 상징하는 블루와 ‘너클즈’의 레드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소닉을 향한 복수를 꿈꾸던 로보트닉과 함께 나타난 레드 컬러의 너클즈는 소닉의 빠른 스피드만큼이나 강력한 펀치 파워로 불꽃 튀는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을 나는 헬리콥터 꼬리를 가진 귀여운 비주얼의 테일즈는소닉의 새로운 파트너로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이렇게 레벨이 다른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은 더 커진 스케일과 스토리의 스펙터클을 기대케 한다.
‘수퍼소닉2’에서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가 팀이 돼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봇닉과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다. 전편에 이어 영화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와 ‘분노의 질주’의 프로듀서 닐 H. 모리츠가 제작에 참여했다.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목소리는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가 연기한다. 배우 짐 캐리는 강렬한 천재 악당 로보트닉으로 변신했다.
또 ‘엑스맨’ 시리즈의 제임스 마스던은소닉의 매력적인 인간 친구 톰을, ‘토르’와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이드리스엘바는소닉의 강력한 라이벌 너클즈를 각각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