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지난 1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2 LEO Special LIVE [Im Still Here]’를 열고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감미로운 ‘ALL OF ME’, ‘꿈’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Touch & Sketch’, ‘Romanticism’ ‘향수병’, ‘Free Tempo’, ‘Cover Girl’, ‘MUSE’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12월 열렸던 팬미팅 이후 약 2년 3개월만이다. 레오는 직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소소한 근황 토크를 펼치는 등 ‘다정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공연 말미 레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웃을 수 있는 정택운이 되겠다. 데뷔 10년차인데도 오랜만에 여러분과 만나는 이 시간이 어떤 순간보다 더 떨렸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