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 없는 1위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적수 없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수학을 소재로 한 특별한 인생의 이야기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 대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주목 받았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개봉 7일 차까지 정상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키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도 CGV 골든 에그 지수 95%(16일 오전 7시 기준)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