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마이 유니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수하고 있다.
빌보드가 16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를 보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7위, ‘빌보드 글로벌 200’ 36위로 24주째 진입해 있다.
두 차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진행되는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마이 유니버스’는 ‘핫 얼터너티브 송’ 13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9위, ‘빌보드 캐나다 AC’ 14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는 ‘마이 유니버스’ 외에도 ‘버터’ 40위, ‘다이너마이트’ 56위, ‘퍼미션 투 댄스’가 146위에 안착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 31위, ‘다이너마이트’ 35위, ‘퍼미션 투 댄스’가 79위에 있다.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는 톱 앨범 세일즈 78위와 월드 앨범 5위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선보인 앨범 ‘비’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2위, 월드 앨범 3위로 집계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