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극장가에 강력한 웃음과 유쾌한 에너지를 예고한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스텔라(권수경 감독)'가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4월 6일 개봉하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인생이 꼬여버린 주인공 영배 역의 손호준, 슈퍼카를 가지고 사라진 동식 역의 이규형, 그리고 살벌한 비즈니스맨 서사장 역의 허성태까지 대세 배우들의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슈퍼카가 사라지는 사건과 동시에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되어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한편 '최대 시속 50km 질주본능 자율주행차?!'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1987년식 스텔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도로를 질주하는 카체이싱부터 투박한 기능으로 마주하는 험난한 순간까지, 위기에 몰린 영배와 스텔라가 함께 선보이는 케미스트리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사라진 슈퍼카 남은 시간 3시간 반드시 찾아야한다, 옵션 없는 것들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특별한 캐릭터 스텔라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가 탄생했음을 예고한다.
'스텔라'는 '형'으로 리드미컬한 연출을 선보였던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으로 말맛 넘치는 대사들을 선보였던 배세영 작가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에도 드러나는 유쾌한 분위기와 재치 가득한 대사들은 한국 코미디 장르의 대표주자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시너지를 엿보게 한다. 또한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완벽하게 소화한 독보적 개성의 캐릭터들이 주고받는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올봄 극장가에 강력한 웃음 질주를 펼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