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김보윤 H&엔터 전속계약… 주지훈 정려원 한솥밥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김보윤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꾸미지 않는 순수함이 매력적인 김보윤과 H&가 한 식구가 되었다”면서 “배우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김보윤이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윤은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 ‘미나 문방구’부터 ‘해어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미스터 션샤인’, ‘열여덟의 순간’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금 우리 학교는’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외모에 관심이 많고, 사랑에 진심인 고등학생 권다흰 역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지우학’에서는 서효령 역을 맡아 평범한 고등학생을 보편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에게 극 중 상황과 인물들의 관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H&엔터테인먼트는 설립 3년 차가 된 신생 매니지먼트로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손담비,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안창환, 장희정, 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