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를 통해 "방찬, 리노, 현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멤버 8인 중 6인이 확진됐다. 앞서 창빈이 18일, 한이 19일, 승민이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찬, 리노, 현진은 19일 진행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를 이어왔다. 세 사람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됐다. 특별한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8일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이다.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 쓰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판정을 받은 아이엔과 필릭스도 자가 격리하며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