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알고 있지만’,‘마이네임’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한소희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첫 번째로 한소희의 러블리한 변신이다. 그간 신비로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한소희가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털털한 모습으로 ‘짝사랑이 무슨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며 20년 지기 ‘남사친’과 2주간 동거를 시작하는 엉뚱함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한소희 스스로 “본래 모습과 가장 닮은 캐릭터”라고 뽑은 만큼 엉뚱발랄한 ‘여사친’ 이은수를 그려낼 시너지가 기대된다.
패션 센스 역시 눈여겨보는 재미가 있다. ’사운드트랙 #1‘은 시선을 사로잡는 한소희표 패션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분홍색 코트부터 크롭 재킷, 플로럴 패턴의 터틀넥까지. 우월한 피지컬과 패션 소화력으로 따라 사고 싶게 만드는 한소희의 옷장은 보는 이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이번에도 ‘케미장인’ 한소희가 보여줄 달달한 로맨스를 빼놓을 수 없다. 공개 전 디즈니+를 통해 보인 선우 역의 박형식과 뿜어내는 찐친 바이브는 은수, 선우 그 자체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한소희가 가진 우수에 찬 눈빛이 깊이를 더해 벌써부터 이들의 친구와 연인 사이 묘한 로맨스에 몰입하게 한다.
이처럼 한소희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운드트랙 #1’은 23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