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캡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명성을 얻은 오영주가 코로나19에 걸려 고생한 일을 공개했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명성을 얻은 오영주가 코로나19에 걸려 고생한 일을 공개했다.
오영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로 아주 아팠다가 이제 살아났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오영주는 “주변에도 2~3일만 아프다가 괜찮아진 친구들 많고, 감기처럼 지나간다는데 나는 인후통에 너무 심하게 왔다”며 “유리 조각을 삼킨 것처럼 목이 너무 아파서 침도 삼키기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자다가도 목이 아파서 잠도 못 잤다. 일주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매일매일이 고통이었다. 한 8~9일 아팠던 것 같다. 이제 회복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다들 정말 건강 조심하시라. 이번에 아프고 나서 건강이 정말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걱정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