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재의 허훈 집 방문기가 그려진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1회에서 허재는 이사 3년 만에 처음으로 둘째 아들 허훈의 집을 찾아간다. 허훈의 여유롭던 주말 평화를 깨고 등장한 허재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허훈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펼쳐 웃음을 유발한다.
허재는 집들이 선물을 주지 않았다고 도발(?)하는 허훈에게 "내 DNA를 줬잖아. 그것보다 비싼 게 어딨냐"라고 응수한다. 이에 허훈 역시 지지 않고 "DNA를 줄 거면 제대로 주지 애매하게 줬다"라고 능청을 떨어 허재를 빵 터지게 만든다.
뒤이어 허재는 첫째 허웅과 영상통화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찐 형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던 허웅-허훈. 이날 역시 여전한 '아웅다훈' 디스전을 펼쳐 빅웃음을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