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욘드제이, 스튜디오N, JTBC스튜디오 제공 ‘알고있지만’의 OST 음반을 LP로 만날 수 있게 됐다.
JTBC스튜디오는 JTBC 종영극 ‘알고있지만’의 OST LP 한정판이 정식 발매된다고 29일 밝혔따.
이번 한정판 LP에는 피지컬 음반과 마찬가지로 김뮤지엄의 ‘우린 이미’를 시작으로 밴드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 박지우의 ‘위스퍼’, 제이유나의 ‘버터플라이’, 리오의 ‘헤비 하트’, 샘김의 ‘러브 미 라이크 댓’, 적재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밴드 세이수미의 ‘소 텐더’, 아빈&슬레이의 ‘러브, 디스’, 리오의 ‘알고있지만’ 등 10개의 가창곡과 극의 몰입감을 더해준 스코어 음원 11곡이 수록된다.
이번 한정판 LP는 게이트 폴더 형식에 두 개의 화이트 판형 LP로 발매된다. 또한 드라마 속 생생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코디언 엽서와 폴라로이드 포토 등의 구성품으로 ‘알고있지만’을 한층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 정식 발매된 OST 음반 또한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풍성한 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알고있지만’의 OST LP 예약 판매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전 음반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