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가수로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있지 등의 프로듀서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박진영은 30일 오전 니혼TV의 아침정보쇼 ‘슷키리’ 생방송에 출연해 “미국 버전의 ‘니지프로젝트’를 끝내고 가을쯤 가수로 돌아가 신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2020년 8월 12일 발매한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이다. 박진영이 선미와 함께 부른 ‘웬 위 디스코’처럼 듀엣곡으로 신곡을 낼지 솔로곡을 발표할 지는 아직 미정이다.
박진영은 5월까지 일본과 미국 뉴욕, 한국 서울에서 ‘니지 프로젝트 시즌2’ 오디션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보낸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2’는 보이그룹 탄생을 목표로, 시즌1의 니쥬와 마찬가지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 뮤직 재팬이 손을 잡고 만든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