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라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치TV 홈페이지를 통해 키 수술 후기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서 그는 "다리뼈 진이 잘 나와서 5월 중에 목발 뗄 수 있을 것 같다. 수술 후 6개월 정도쯤 지나서는 목발 없이 걷게 될 것 같다. 자유롭게 걷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다녀온 결과 왼쪽 6.3cm, 오른쪽 7cm 늘어났다. 원래 양쪽 길이 차이가 났으니 6cm 정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럼 172cm 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나도 이 수술을 하기까지 10년을 고민했고 엄청난 고통과 대가를 지불했다"며 "이 수술은 마음을 치료해 주는 성형수술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심적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그의 선택에 응원을 보냈으며, 빨리 회복돼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