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BTOB)의 서은광, 이민혁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 이기광과 게임 맞대결에 돌입한다.
서은광과 이민혁은 13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 이기광과 만난다.
이날 서은광과 이민혁은 ‘아돌라스쿨’ 5대 홍보모델로서 승인을 받기 위해 ‘구공탄’이라는 둘만의 팀명을 정해, 홍보단장 준케이, 이기광과 게임 대결을 벌인다. 우선 거꾸로 재생한 노래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리와인드’ 게임에서 두 사람은 큰 목소리로 ‘구공탄’을 외쳐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후 자신들의 히트곡을 기가 막히게 알아맞혀 소름을 유발한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에서 서은광은 “도저히 감이 안 잡힌다”라고, 이민혁은 “악기적 특색이 없어서 너무 어렵다”고 한탄해 게임 포기 직전까지 간다.
두 사람의 고전이 계속된 가운데, 두 번째 게임인 ‘전설의 연습생’이 펼쳐진다. 다행히 이민혁은 “이 게임은 저희 비투비가 ‘본투비투비’라는 리얼리티에서 ‘광재오락관’이란 코너를 통해 했던 게임”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 게임은 담당 피디가 아이돌 노래의 춤을 선보이면, 그걸 보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것인데, 여기서 준케이는 초반부터 2PM의 노래를 맞히며 직접 무반주 단독 무대를 꾸미기까지 한다.
이에 자극받은 서은광은 비투비의 ‘너 없인 안된다’를 맞혀 반격에 나선다. 또한 즉석에서 생목소리에 무반주로 단독 무대를 꾸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서은광은 격렬한 춤을 추다가 숨을 헐떡이고, 이기광은 “은광씨 바로 퇴근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 체력이 남아 있냐?”며 걱정한다.
마지막 게임은 ‘릴레이 건강 노래방’으로, 제작진이 들려주는 노래를 각자 파트를 외워서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는 팀워크 테스트였다. 노래를 실수할 때마다 배도라지즙, 흑마늘즙, 생칡즙, 양배추즙을 담은 잔을 원샷하는 벌칙이 주어졌는데, 네 사람은 벌칙을 오히려 즐기듯이 ‘원샷’한다. 심지어 이기광은 “이거 평소 자주 마시던 거다”, 서은광은 “향이 좋다”면서 갑자기 성악 창법으로 고음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홍보단장 준케이, 이기광과 서은광, 이민혁이 팀워크를 보이며 마지막 게임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