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조사에서 맥주부문 1위로 카스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지표로 2014년부터 매년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전국 소비자 3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제품 품질, 사후 서비스, 디자인, 추천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2개 산업 부문의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카스는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과 품질 개선으로 '구매안심지수 맥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