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뉴페이스 진솔이 박미선의 감탄을 자아낸다.
17일(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7회에는 고2에 엄마가 된 진솔이 첫 등장해, 생후 85일 된 딸 시하를 야무지게 키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진솔은 온통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집에서 다림질에 나선다. 이른 아침부터 정장을 다림질하며 ‘칼 각 잡기’ 신공을 발휘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박미선은 “남편이 특전사라 칼 각이 나오는 것 아니냐?”며 놀라워하고, 하하 역시 “거짓말…”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잠시 후 진솔은 아침상을 차리고 이에 박미선은 “인생 2회 차 같은데?”라고 말하며,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저보다 잘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진솔의 남편 곽수현이 모습을 드러낸다. 3MC는 상상을 초월하는 ‘베이비 페이스’에 MC들은 “진짜 귀엽게 생겼다”며 동공을 확장한다.
제작진은 “진솔-곽수현 부부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애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또래답지 않은 야무진 살림 솜씨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라며 “생후 85일인 딸 시하를 넘치는 사랑으로 키우는 두 부부의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딩엄빠’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1주차 ‘비드라마 검색반응 TOP10’에서 8위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1위)를 비롯해 출연자 다섯 명이 10위 안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15일에는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 7위에 올라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