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베일을 벗은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의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로맨틱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여자친구의 거리두기 선언으로 38일째 잠깐 솔로가 된 INFP 낭만주의 연애남이 누나의 결혼식 축사를 준비하며 겪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러브 앳’, ‘프렌치 디스패치’ 등에 출연한 배우 벤자민라베른헤와 ‘세자르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자 사라 지로도, 줄리아 피아톤, 카이안 코잔디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메인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꼬마 니콜라’, ‘업 포 러브’ 등 유쾌함이 돋보이는 프랑스 명작을 만든 로랑티라르 감독의 신작. 예고편에서도 감독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출과 차진 대사를 엿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 연인, 친구 모두와 함께 보면 좋을 로맨틱 코미디 ‘완벽한 축사를 준비하는 방법’은 다음 달 19일 정식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