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행복한 듀공’으로 귀환한다.
내일(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집에서 보내는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장우는 토실토실한 비주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지난해 ‘한국의 톰 하디’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 100일간의 노력 끝에 25kg 감량에 성공하며 날렵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새로운 집에서 포착된 모습은 둥글둥글한 ‘듀공 장우’에 가까워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장우는 “나래 회원님 집 갔다 와서 3kg 쪘다”는 핑계를 시작으로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는 “살쪘다고 말하는 사람들과는 친해지면 안 된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집으로 다시 한번 놀라움을 안긴다. 제자리를 찾지 못한 짐들과 개판 5분 전 부엌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장우는 ‘행복한 듀공’ 비주얼을 되찾음과 동시에 운동 방을 폐쇄, 운동 기구를 짐 보관소로 사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이장우는 후배에게 운동 기구를 강제 나눔 하려 했지만, 후배는 엉망진창인 집 상태에 뒷목을 잡는다. 치우려는 후배와 “기름, 화장품에 유통기한이 어딨어”라는 논리를 펼치는 이장우의 대립이 그려진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