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의 실제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민스미트 작전’이 베일을 벗는다.
5월 12일 개봉을 앞둔 ‘민스미트 작전’은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다.
런던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민스미트 작전’이 본격적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엄이 느껴지는 각 잡힌 제복을 입은 인물들의 눈에 띈다. 찰스 첨리 역의 매튜 맥퍼딘과 이웬 몬태규 역의 콜린퍼스의 모습은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이어 다시 만난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들의 진중한 표정은 보는 것만으로 얼마나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어 ‘민스미트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숨은 영웅들이 드러난다. 제이슨 아이삭스가 연기하는 존 갓프리와 ‘안나 카레니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켈리 맥도날드의 진 레슬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니콜라스 로우가 연기하는 에인스워스 대령의 긴밀한 통화 장면은 이들의 작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콜린 퍼스는 런던 월드 프리미어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한 이웬 몬태규를 존경해왔다”라고 밝혀 그가 선사할 연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매튜 맥퍼딘 역시 영화에 대해 “모든 것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 더 놀라울 것”이라며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바꾼 위대한 작전 실화를 담은 ‘민스미트 작전’은 5월 12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