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은 백종원이 배우 오대환, 안보현, 가수 딘딘과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일간스포츠가 단독 기사로 전한 백종원과 안보현의 만남이 성사된 것.
‘백패커’는 장소도, 손님도 생소한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맞춤 음식을 즉흥 조리하며 극한 미션에 도전하는 요리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대량의 음식을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콘셉트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MC, 심사위원, 조언자가 아닌 음식을 만드는 헤드 셰프로 나선 백종원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진다. 여기에 시간 안에 마법처럼 완성된 맞춤 출장 요리는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떠오르는 예능 치트키’ 오대환, ‘대세 배우’ 안보현, ‘만능 예능캐’ 딘딘이 출장 요리단으로 합류한다. 세 사람은 백종원과 최강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요섹남’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