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5회에서는 매형에게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딘딘은 매형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다. 큰누나와 시간을 보내는 내내 툴툴대던 딘딘은 매형과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되자 “우리 누나 눈에서 눈물 나게 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귀여운 선전포고를 날려 웃음을 유발한다. 든든한 동생 면모를 자랑한 딘딘은 누나 앞에서도 털어놓은 적 없던 속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 매형의 고민을 들어주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어 딘딘의 소개팅 실패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누나한테 소개팅이 안 맞는 것 같다고 했었다”고 회상한 딘딘은 당시 누나가 해준 조언을 공개하며 매형을 놀라게 한다. 과연 딘딘의 큰누나가 딘딘에게 건넨 조언이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딘딘의 반전 이상형도 밝혀진다. 누나에게 불평불만이 가득했던 딘딘이지만, 매형 앞에서 큰누나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고백한다. 막내 딘딘이 큰누나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