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날. 다이어트. 7킬로 뺐어요"라며 "배고파도 물배 채우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흡사 젓가락을 연상시킬 만큼 가녀린 몸매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 충분히 마른 몸매이지만, 이소연은 만족감에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소연은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을 촬영 중이다. '열아홉, 서른아홉' 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영화다. 이소연이 연기하는 연미는 항상 도전 정신을 발휘하는 캐릭터로,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들이 모일 명분을 제공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