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개작실’ 프로젝트를 잇는다.
개코는 26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발매할 ‘개작실’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원 ‘눈에 넣어도’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개코의 이름과 신곡 발매 일시 등이 담겨 있다. 다만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이 높아진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이다.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뮤지션으로서 개코의 확장된 역량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8월 쏠과함께했던 ‘베케이션’(Vacation), 2020년 2월 헤이즈와 함께했던 ‘바빠서’, 지난해 2월 권진아와 발매한 ‘마음이 그래’ 등이 ‘개작실’ 프로젝트 노래들이다.
쏠, 헤이즈, 권진아 등 가요계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와 함께한 3곡 모두 음원 차트 위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며 ‘개작실’은 ‘믿고 듣는 음악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돌아오는 ‘개작실’ 프로젝트에서 개코가 어떤 피처링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췄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코만의 다채로운 음악색과 스펙트럼이 어떻게 묻어있을지도 감상 포인트다.
개코는다이나믹듀오 멤버이자 다재다능한 힙합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개작실’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원 ‘눈에 넣어도’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