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실제 커플 2쌍이 리얼 로맨스 스토리를 들려준다.
29일 방송되는 ENA채널 ‘하이, ENA'(Hi, ENA)에는 ’나는 솔로‘ 특집이 그려진다. 2기 영수, 영숙 커플과 4기 정식, 영숙 커플이 무대에 나서 숨겨진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나는 솔로’는 1기부터 6기까지 총 4쌍의 커플을 결혼에 골인시켰고, 극사실주의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MC 송해나는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식상하지만 진정성과 리얼함이라고 생각한다”며 “반년 만에 무려 네 커플을 배출해서 ‘나는 솔로’를 결혼정보업체에서 싫어한다고 한다”는 뒷얘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 나선 영수, 영숙 커플과 정식, 영숙 커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MC들은 “영숙이라는 이름의 터가 좋은 것 같다”며 환호했다.
특히 2기 영숙은 “4기를 보는데, 4기에서는 딱 정식과 영숙이 결혼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답해 족집게 같은 감을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이들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사랑에 빠진 순간 다시 보기가 마련된다.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나는 솔로’ 특집은 29일 오후 8시 ‘하이, ENA’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