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이 '상수리나무 아래' 모델로 나선다.
구교환은 최근 리디 베스트셀러 '상수리나무 아래'와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업계는 영화 감독이자 배우로서 작품 선구안을 길러온 구교환과 과몰입 콘텐츠 '상수리나무 아래'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구교환은 지난해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을 시작으로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시리즈 'D.P'까지 연이은 히트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상수리나무 아래'는 국내 로맨스 판타지 장르 중 최고 화제작이자 글로벌 팬덤까지 확장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작품으로, 원작 웹소설 영문판이 북중미·유럽 5개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디는 '상수리나무 아래'의 인기에 힘입어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펼칠 계획. 그 시작으로 구교환을 '상수리나무 아래'의 광고 모델로 선정해 작품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주목하는 '상수리나무 아래'를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구교환도 빠져든 '상수리나무 아래'의 인기 요소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몇 해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과 넘치는 매력을 뽐내고 있는 구교환은 올해에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를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영화 '탈주'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잇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