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일부 음원에 맞춰 손으로 목을 긋는 듯한 제스처를 노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일 0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 일부를 공개했다.
'난 날 죽여 죽여놔, 다 내다 버려 Good Boys Gone Bad, 다 버려 Good Boys Gone Bad, 널 사랑했던 Good Boys Gone Bad, 더 날 부숴 부숴놔'라는 반복적인 가사와 함께 한 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타이틀곡 음원에 맞춰 리듬을 타고 손과 발로 화면을 가리는 등 ‘흑화’한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들은 '난 날 죽여 죽여놔'라는 가사에 맞춰 손으로 목을 긋는 듯한 제스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