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가 레트로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다비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비치는 서로 마주 앉은 채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고풍스러운 열차 배경과 어우러진 다비치는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다비치의 시선을 빼앗은 창밖의 밤하늘은 낭만적인 분위기의 정점을 찍는다.
그런가 하면 다비치의 의상도 콘셉트 포토와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해리는 독특한 패턴의 보라색 원피스로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강민경은 블라우스에 와이드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선사해 새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시즌 노트’는 다비치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팡파레’를 비롯해 새로운 장르 및 테마를 시도하며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시즌 노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