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에서는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합숙이 그려진다. 한 공간에서 하루를 함께하는 만큼 멤버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밤중 손에 휴대전화를 쥐고 합숙소 계단을 살금살금 내려가는 유정에 멤버들은 “어디 가?”, “무슨 일 있어?”라며 당황해한다.
급기야 멤버들은 “유정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계속 눈치를 보는 것 같다”며 의심의 촉을 발동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정은 손사래를 치며 강력히 부인한다고. 유정이 홀로 합숙소를 몰래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비밀 연애 의혹의 진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신영이 알려주는 식단, 운동법 등 다이어트 팁들이 대방출 된다고. 김신영과 여섯 멤버들의 거침없고 유쾌한 다이어트와 합숙 일기가 담긴 ‘빼고파’는 7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