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잘 부른다. 춤도 잘 춘다. 끼도 대단하다. 이에 더해 스타일링도 둘째가라면 서럽다.
아이돌은 걸어 다니는 패션쇼다. 아이돌 스타가 몸에 걸치기만 해도 벌써 온라인에 어떤 브랜드의 어느 시즌에 출시 혹은 미출시 신상인지 정보가 노출된다. 아이돌이 유행을 이끄는 것은 물론 철 지난 아이템도 유행템으로 부활한다.
과거보다 세대를 거칠수록 뛰어난 패션 감각을 겸비한 아이돌이 유명 패션 브랜드의 앰배서더 활동도 많다.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모델의 영역을 넘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도 어마어마하다. 콧대 높기로 소문난 해외 명품 브랜드조차 매출 신장을 위한 필승카드로 K팝 아이돌을 패션쇼, 앰배서더 등 섭외에 혈안이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에서 패션에 대한 흥미로운 투표를 가져본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은?’(The idol with the best fashion sense is?)을 주제로, 글로벌 팬들에게 어떤 아이돌의 스타일링이 호기심을 돋게 하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번 ‘패션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의 위클리 초이스는 1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18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