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공개된 ‘Chuck’ 뮤직비디오는 CL의 ‘Hello Bitches’ 안무로 유명한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과 그의 크루들이 함께했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의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CL이 중심이 되어 댄서들과 파워풀한 군무 선보이며 퍼포먼스 끝판왕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뮤비에서 CL은 금발의 포니테일 헤어에 파격적인 메이크업, 트레이닝 웨어에 웨스턴 부츠,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했다. 언밸런스할 수 있는 패션을 패셔니스타답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고 있다.
‘Chuck’은 80~90년대 MTV 바이브를 새롭게 재해석한 비트와 래퍼 CL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CL의 솔직한 모습을 한국어 ‘척’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노래가 발표되자마자 SNS 상에 댄스아카데미, 개인 댄서들이 직접 안무를 창작해서 공개한 댄스 비디오가 수백 건 올라오는 등 댄서들 사이에서 유난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