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유리가 청량미 넘치는 매력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조유리는 어제(19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 ‘안단테’(Andante) 버전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비주얼 포토 속 조유리는 청량한 계절감이 돋보이는 배경과 어우러지면서도 ‘느리게 또는 걸음걸이 빠르기로 연주하라’라는 안단테의 의미를 살려 정적이고 차분한 매력을 드러낸다.
탁 트인 블루 톤 배경에 주황색 셔링 원피스를 매치한 조유리는 강렬한 색감 대비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차분한 매력이 느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들판에 누운 채 정면을 응시하는 조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다란 꽃송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매치한 조유리는 자연광 아래에서 화려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새로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는 조유리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글래시’(GLASSY)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러브 쉿!’(Love Shhh!)은 조유리만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