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고소영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고소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책 나왔는데 너무 뜨겁다, 포토 바이 윤설"이라는 글과 함께 딸이 찍어준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의자에 앉아 턱을 괸 채 시크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포토 바이 윤설'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딸 윤설양이 직접 사진을 촬영했음을 강조했다. 모녀간의 다정한 사이가 부러움을 자아낸 것.
한편 1972년생인 고소영은 50대의 나이에도 2030세대 못지 않은 몸매와 패션 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현재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