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콘셉트가 돋보이는 뱀뱀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 담긴다.
그는 인터뷰에서 완전체로 돌아온 갓세븐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멤버들이 달라진 건 없는지 묻자 “모두 발전한 것 같아요”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고, “7년을 동고동락해서 그런지 약속한 것처럼 진행도 빨랐고요. 신기하면서도 즐거웠달까”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이야기했다. 타이틀 곡 ‘나나나’는 “갓세븐다운 곡이에요. 밝은 무드에, 무대에서 저희가 신나게 놀 수 있는 곡이죠”라는 설명을 더했다.
솔로에 대해선 “앞으로도 솔로 활동은 뱀뱀다운,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해보고 싶어요”라며 포부를 이야기했다. 동시에 “제 곡은 각기 다른 색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어떤 곡은 보라색, 어떤 노래는 파스텔 오렌지색, 이렇게요.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아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렸을 때 계획한 걸 대체로 해낸 것 같아요. 그만큼 열심히, 즐기면서 했어요. 10년 전에 기대한 것보다 더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 다짐했다.